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송지은 박위 10월결혼 신혼집

by fjrmgh 2024. 5. 9.

 

 



그룹 시크릿 출신 가수 송지은과 크리에이터 박위 커플이 오는 10월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고 밝혀져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공개적으로 연애 사실을 밝히며,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과 소통하며 '천사커플'로 불리우고 있다.


송지은은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박위와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사랑하는 내 연인을 소개합니다"라고 발표했다. 그녀는 박위의 넉넉한 마음과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에 대해 칭찬하며, 이들의 만남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박위 역시 겨울에 겪었던 어려움을 고백하며 송지은과의 만남을 큰 선물로 여겼다고 했다.


송지은과 박위는 이후 3월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송지은은 "우리 둘의 신뢰와 믿음이 깊어져 결혼을 결정했다"고 말했고, 박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신혼집 계약 소식을 알리며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이들은 10월 9일 서울 청담동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박위는 이 날짜에 대해 "원래 9월을 희망했으나 취소되지 않아 10월에 결혼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야외에서 치르기로 하고, 박위의 추위를 우려해 날짜를 조정했다는 배려 깊은 이야기도 전했다.


송지은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결혼을 축하해 준 많은 이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가수 인순이와 개그우먼 조혜련의 따뜻한 지원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를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고 싶다는 박위의 바람과 함께, 송지은은 박위의 휠체어 사용이 자신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오히려 사랑을 더욱 깊게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의 사랑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며, 진정한 사랑의 모습을 보여주는 '천사커플'의 이야기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