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출신의 가수 겸 배우 지연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지연’에 게재했습니다. 영상 제목은 ‘어버이날 직접 만든 카네이션 꽃다발’으로, 지연의 세심한 준비 과정과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돋보였습니다.
영상에서 지연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꽃시장을 방문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내가 직접 만들어 꽃다발을 전달해드릴 것이며, 시댁과 친정을 위해 두 개를 만들 계획이다”라고 말하며, 어버이날을 위한 특별한 준비를 알렸습니다. 이와 함께 남편 황재균 선수와의 일화를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연은 꽃시장에서 필요한 꽃들을 선별하며 “오늘은 조금 먹어야지 하면 절제할 수 있다”며 식욕 대신 꽃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황재균 선수가 지연에게 처음으로 꽃다발을 선물했던 이야기를 하면서 “오빠가 한 번 집에 꽃을 사가지고 왔는데 자기가 직접 포장을 했더라. 그 꽃다발이 제일 기분이 좋았다. 직접 주니까”라고 말해 감동적인 순간을 공유했습니다.
지연은 꽃을 구매한 후 집으로 돌아와 새벽 4시까지 꽃다발을 만드는 데 집중했습니다. 그녀는 심혈을 기울여 꽃다발을 완성한 후, 다음 날 친정에 들러 꽃다발을 전달하고 저녁에는 황재균과 함께 시댁을 방문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은 지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공유되어 많은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습니다.
지연의 어버이날 꽃다발 만들기 영상은 그녀의 다정다감한 면모와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여주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팬들은 지연의 손길이 닿은 꽃다발을 통해 진심이 전해지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