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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더가든 래퍼 뱃사공 출소후근황

by fjrmgh 2024. 5. 4.

 

 



최근 가수 카더가든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출소한 래퍼 뱃사공의 일상 사진을 공개하면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카더가든은 지난 3일, 뱃사공이 실내에서 웃고 있는 모습과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게시하였습니다. 이 사진은 뱃사공이 재떨이에 재를 털고 있는 장면을 포착한 것으로, 뱃사공은 최근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징역을 마치고 출소한 인물입니다.


뱃사공의 출소 후 일상이 공개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들은 "끼리끼리라서 할 말 없다", "불법 촬영에 단톡방 공유한 성범죄자쯤은 포용 가능한가 봐", "개인적으로 친한 거까지는 상관할 수 없지만 게재는 하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실내 흡연이 담긴 사진은 "와중에 실내 흡연하는 거야?"라는 지적까지 이끌어냈습니다.

이번 논란은 카더가든과 뱃사공이 오랜 시간 친분을 유지해온 절친 사이라는 배경에서 더욱 민감하게 다가왔습니다. 두 사람은 과거 2019년 MBC '라디오스타'에 함께 출연해 친분을 과시한 바 있으며, 그 당시에도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뱃사공이 법적 처벌을 받고 출소한 이후에도 카더가든이 그의 모습을 공개한 것에 대해 많은 이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뱃사공은 지난해 4월 2018년 연인 관계였던 A 씨를 불법 촬영하고 그 사진을 단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 그는 재판 과정에서 2000만 원을 공탁하고, 반성문과 탄원서를 제출하며 죄책감을 표현했습니다. 논란이 일어난 2022년 5월에는 피해자 A 씨가 자신이 불법 촬영된 피해 사실을 밝히며, 공개된 사진과 발언들로 인해 큰 충격을 받았다고 호소했습니다.

피해자 A 씨는 사건 발생 당시를 회상하며, "문신이 많은 제 특성상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워있는 사람이 저라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사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뱃사공은 출소 후 자신의 SNS를 통해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드린다"며 "


죗값을 치르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자진해서 나왔다"라고 사과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사건들이 겹치며 뱃사공의 사회 복귀가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었고, 카더가든의 행동은 더욱 큰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대중은 이번 사건을 통해 유명 인사들의 사적인 관계가 어떻게 공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목도하게 되었으며, 사회적 책임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