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기원이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11살 연하의 아내와의 재혼 생활과 그들의 러브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방송에서 윤기원은 약 1년 전에 재혼한 사실과 그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나누었습니다.
윤기원은 "아내와 나이 차이가 11살이 나지만, 요즘에는 그 정도 나이 차이가 흔한 일"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대해 패널 이상민은 "25살 연하와 만난 박영규 선배님에 비하면 윤기원 씨는 정말 청렴결백한 수준"이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윤기원은 이에 웃음을 터뜨리며 "군자의 도를 아는 사람"이라고 화답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윤기원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상세히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2022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그 날 저녁 '우리 집에서 한 잔 더 하자'고 제안했다"고 말했습니다. 윤기원은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 아내에게 선보였는데, 그가 준비한 여러 가지 안주를 아내도 매우 좋아했다고 합니다.
특히 윤기원은 "아내가 먼저 적극적이었다고 지금도 자랑스럽게 말한다. '나 꼬시려고 했다고' 하면서 항상 웃는다"고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윤기원씨는 1971년 8월 3일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52세이십니다.
신체적으로는 키가 177cm이고 체중은 70kg로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족으로는 어머니인 신철남씨와 형 두 분이 계십니다. 또한, 2023년 3월 11일에 이주현씨와 결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계시며, 아들도 계시다고 합니다.
학력으로는 서울군자초등학교, 장평중학교, 광남고등학교를 졸업하신 후 경원대학교에서 관광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으셨습니다.
1990년에 연극 배우로 데뷔하신 후, 1991년에는 제1회 KBS 대학개그제에서 공채 7기로 선발되셨으며, 1996년에는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활동하셨습니다.
별명으로는 '또기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