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최근 라이브 방송을 갑자기 중단한 이유와 부부싸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30일, 함소원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라이브 방송 먹방을 중단한 이유는 진화가 그만두라고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더해, 그녀는 "아침에 심각한 다툼이 있었고, 진화가 할 말이 있다고 해서 방송을 껐다"며 가정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함소원은 진화와의 일상 속 트러블을 유머러스하게 전하면서도, "진화의 심각한 표정을 보고 웃음이 나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그녀의 솔직한 고백은 팬들 사이에서 공감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현재 함소원은 베트남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매달 한국에 들어가 살 집을 보러 다닌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지난 3월에도 한국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함소원은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의 결혼 생활을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21년 4월 방송 조작 논란에 휘말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일부 에피소드에서 과장된 연출이 있었다"며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습니다.
그 후 함소원은 다양한 개인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일시적인 휴식을 선언하고 베트남으로 이주했습니다. 해외 생활 중에도 그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화와의 관계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한때 이혼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다시 화해하고 가족과의 화목한 모습을 자랑하며, 이혼설을 번복하였습니다.
이처럼 파란만장한 개인 생활과 공개된 가정사에도 불구하고 함소원은 계속해서 대중과 소통하며 그녀의 삶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향후 행보와 가족과의 관계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