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결혼 8개월 만에 첫 임신 소식을 팬들과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지난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선물 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는 감동적인 글을 게시하며 임신 중임을 밝혔습니다. 이 소식은 팬들에게 큰 축하를 받으며 백아연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이어졌습니다.
백아연은 포스팅을 통해 "이제 10개월 임신 기간의 절반을 지나고 있으며, 앞으로 5개월 후면 새 생명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가 된다는 것이 생각보다 더 멋지고 위대한 일임을 매일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하며,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도 함께 전했습니다.
백아연은 또한 태명이 '용용이'라고 밝히며, 아이의 성별이 여자라는 소식도 팬들과 공유하였습니다. 그녀는 "용용이와 함께 건강하게 지내면서 계속해서 제 노래도 들려드릴 것"이라고 약속하며 음악 활동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백아연이 아기 초음파 사진을 들고 셀카를 찍는 모습과, 임산부 배지를 달고 있는 모습이 보여 팬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의 D라인이 서서히 드러나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백아연은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의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 자리에는 박진영, 임슬옹, 원더걸스 유빈과 선예 등 JYP엔터테인먼트의 전 동료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백아연의 행복한 가정생활과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맞이하는 소식은 많은 사랑과 축복 속에 전해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