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2일 방송된 MBC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의 304회에서는 충주시 공무원이자 유명 유튜버로 활약 중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다채로운 일상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충주맨이 새롭게 매니저를 맞이한 사실을 공개하며, 그의 유튜브 채널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충주맨의 새 매니저로 소개된 이형아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 및 섭외 관리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참시' 출연 이후 늘어난 섭외 요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형아 주무관은 "방송 후 열흘 동안 600통의 섭외 전화가 왔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철저한 업무 처리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충주맨은 이전에 문제가 있었던 촬영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MBC의 10년 차 카메라 감독과 다시 한번 협력했습니다. 이 카메라 감독은 과거 촬영 중 실수로 마이크를 가리는 등의 실수를 범했으나, 이번 촬영에서는 충주맨의 지시에 따라 더욱 세심하게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충주맨은 카메라 감독에게 "이번 촬영은 저번과 다른 구도를 원한다. 실수를 반복하지 말고, 손가락을 항상 이렇게 세워달라"고 훈계하며, 촬영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보였습니다.
충주맨의 피드백에 따라 카메라 감독은 안정적인 앵글과 화면 전환으로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충주맨은 최종 촬영본을 확인한 후 "이 각도는 좋았다. 완벽했다"고 카메라 감독을 칭찬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이에 카메라 감독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밝은 미소를 보이며 충주맨의 칭찬에 화답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 충주맨과 그의 매니저, 그리고 카메라 감독 간의 긴밀한 협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으며, 충주맨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그의 매력적인 유튜브 콘텐츠 제작 과정이 더욱 빛을 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