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22일, 방송인 박지윤이 이탈리아 산레모에서 열린 럭셔리 아웃렛의 5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날 박지윤은 "산레모 시내 호텔에서 차로 단 15분 거리에 위치한 꿈의 쇼핑 지역에 도착했다"며 그녀의 여정과 쇼핑의 흥미진진한 경험을 팬들과 공유했습니다.
박지윤은 이날 자신이 착용한 화려한 플라워 패턴 재킷과 반바지를 소개하며, 그녀의 과감하고 독특한 패션 센스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재킷 안에 속옷을 매치한 대담한 스타일링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그녀의 사진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호영 등 셀러브리티와 네티즌들은 "기절", "우리의 추리퀸. 그저 퀸이었잖아", "패션도 미모도 세상 예쁜 걸요", "언니 옷이 너무 섹시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박지윤의 스타일을 극찬했습니다.
박지윤은 쇼핑을 '웃고 즐기는 경험'으로 묘사하며, "아무것도 안 사려고 했지만, 결국은 여러 옷을 입어보고,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이번 쇼핑이 여행의 특별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이탈리아에서의 경험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4월 SBS ‘강심장VS’에 출연한 박지윤은 자신의 몸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하며 "진짜 몸매로는 늘 자신감이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변화하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이제는 공공장소에서도 비키니를 입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녀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갖고 있는 긍정적인 태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박지윤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최동석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녀는 개인적인 삶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공개적인 자리에서 항상 당당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