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와인 애호가로서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이다해는 21일 자신의 SNS에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된 날 = 사시까이아 1985를 영접한 날. 잊지 못할 고얏"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사진 속 이다해는 남편 세븐과 결혼 1주년을 맞아 레스토랑에서 럭셔리 파티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두 사람은 1주년 기념 케이크를 함께 불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이다해와 세븐은 케이크뿐만 아니라 먹음직스러운 음식과 고급 와인을 함께 곁들여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즐겼습니다. 특히 이다해와 세븐이 마신 와인 '사시카이아'는 이탈리아 최고급 와인으로, 1985년 빈티지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비싼 와인 중 하나로 손꼽히며, 평균적으로 500만 원에서 600만 원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다해와 세븐은 8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지난해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SBS 예능 '동상이몽2'를 통해 호화로운 신혼집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이다해는 2016년 가족 회사로 추정되는 법인 명의로 46억 800만 원에 매입한 빌딩을 지난해 8월 240억 원에 매각하여 약 200억 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다해는 이 수익으로 다시 논현동에 있는 159억 6000만 원 상당의 신축 건물을 매입했습니다. 이다해는 이외에도 부동산 두 채를 더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다해의 와인 애호가로서의 모습과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 이야기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